자존심은 사람을 움직이게도 하고 쓰러지게도 하는 아주 특이한 속성입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자존심(자존감 또는 자아존중감)은 우리 마음에 꼭 필요한 속성입니다만, 오늘은 사람을 쓰러지게 하는 자존심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죄를 짓습니다. 종교적인 의미든 법률적인 의미든 사회적 규범이나 예절에 관한 의미든 우리는 살아가며 늘 '죄'라는 부작용(side effect)를 만들어냅니다. (죄라는 표현이 부담스럽다면 '잘못', '실수'라고 고쳐 써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짐이 되는 기억이 있다면, 그 기억 속에서 자신의 잘못을 찾아 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세요. 잘못을 인정할 대상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하세요. 이것이 불편한 기억을 지우는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세상에서 소위 성공가도를 달리는 많은 분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답니다. 한편으로 이는 쓸데없는 자존심과의 대결에서 이기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작게나마 제 경험으로 장담컨데, '자존심과의 대결을 이김'으로 얻는 결과물은 생각보다 큽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죄를 짓습니다. 종교적인 의미든 법률적인 의미든 사회적 규범이나 예절에 관한 의미든 우리는 살아가며 늘 '죄'라는 부작용(side effect)를 만들어냅니다. (죄라는 표현이 부담스럽다면 '잘못', '실수'라고 고쳐 써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어렸을 때에는 자신의 '잘못'을 쉽게 시인하고 인정합니다. 다시 말해 어린 아이는 죄를 뉘우치는 데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점점 더 약아져서 죄를 뉘우치지 않아도 되는 온갖 방법과 책임을 줄이는 논리들을 개발합니다. 남을 탓하고, 체계를 탓하고, 상황을 탓합니다. 자신이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느끼게 해 줄 온갖 것들을 동원합니다.지금 마음 속에 불편하게 자리 잡고 있는 잘못에 대한 기억은 없나요? 무언가 거리낌은 있지만 "그건 그럴만 해", "내가 잘못한 거라고 볼 수는 없지"라고 스스로 외치고 있는 기억은 없나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논리들이 세련되어져 갈수록 그에 대한 부담감이 더 무거워진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소위 성공가도를 달리는 많은 분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답니다. 한편으로 이는 쓸데없는 자존심과의 대결에서 이기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작게나마 제 경험으로 장담컨데, '자존심과의 대결을 이김'으로 얻는 결과물은 생각보다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