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 사상
- 원제: The Universe Next Door
- 저자: 제임스 사이어 (James W. Sire)
- 번역: 김헌수
- 출판: IVP
- ISBN : 8932845093
번역서이다. 원서의 제목은 The Universe Next Door.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독교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저자 스스로 기독교 유신론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지만, 각 세계관에 대하여서는 가능한 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힘썼다. 우리 나라 출판사에서 독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제목을 마음대로 바꾸었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 -_-;
97년 한동대학교에 처음 입학한 첫 학기, 김영련 목사님의 "기독교 세계관" 과목의 주 교제였다.
당시 막연하게 철학에 관한 지식을 동경하던 나에게 매우 영향력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책이었기에, 많은 애착이 간다.
80년대 초반인가 70년대 후반인가에 처음 발간된 책으로 알고 있다. 그 후 세계관 입문서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저자 제임스 사이어는 2000년도에 내한하여, 한동대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 때의 그 뿌듯함이란^^/
사고의 기준이 되고, 여러 철학 사상들의 바닥에 깔려있는 세계관에 대하여, 주제별, 변천사별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들 생각에서 당연하다고 전제하는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깊고 넓은 사고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종교와 상관없이, 지성인이라면 꼭 한 번 읽어야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