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은 좋은데 자꾸 뒤처진다면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당신에게는 멘탈 트레이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두뇌 강화' 트레이닝이라고도 불리는 멘탈 트레이닝은 자신이 생각하는 목적을 계속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그 이미지를 실전에 적용하는 훈련법이다.
특유의 집중력으로 7년 연속 200안타 기록을 달성한 스즈키 이치로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역시 오래전부터 멘탈 트레이닝을 해왔다.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 훨씬 수월하게 실전에 임할 수 있다.
1993년 열린 슈투트가르트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아사리 준코 선수 역시 평소에 자신이 달려야 할 실제의 마라톤 코스와 다른 선수를 제치고 선두로 나갈 타이밍을 생각하고 승부를 걸어야 할 스퍼트 위치까지 마음 속으로 그리며 멘탈 트레이닝을 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 대회에서는 늘 머릿속에서 훈련했던 대로 '대회를 훈련처럼' 달려 결국 우승을 거머쥐었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무의식적으로 성공의 메시지를 계속해 읊조리면 인간의 뇌는 자동적으로 뇌 속에 목표 달성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그리고 몸은 작성된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것이 멘탈 트레이닝의 원리다.

다음 질문으로 당신의 잠재된 멘탈 능력을 알아볼 수 있다.
(해당되는 항목의 개수를 세어본다.)
- 멘탈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 슬럼프에 빠져도 그다지 개의치 않는다.
- 중요한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다.
-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 실수를 해도 정신적으로는 안정된 상태다.
- 업무 중 희로애락을 그다지 표현하지 않는다.
- 인생의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 좋아하는 것에 빠질 때가 있다.
- 언제나 자신감이 있다.
- 일에 대한 동기부여가 높다.
- 미래를 위해 늘 준비하는 자세로 생활한다.
- 체력 관리에 힘쓴다.
- 자기만의 시간을 꾸준히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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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췌: Men's Health 한국판 2008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