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글은 예전 홈페이지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 제목: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
- 원제: I Thought My Father Was God
- 저자: 폴 오스터 (Paul Auster)
- 역자: 윤희기, 황보석
- 출판: 열린책들
- ISBN: 893290555X


에반 레코드 재즈 방에 들어갔다가, 한켠에 폴 오스터 책들을 쌓아두고, 재즈 CD랑 묶어서 싸게 파는 척 하는 상술에 넘어가서 산 책.
그나마 폴 오스터가 쓴 글도 아니고, 라디오 방송에 온 엽서들을 솎아내서 엮은 책이다.
라디오 방송 엽서 사연 모음집이라고 할까나~

그런데, 참... 소설속에서나 나올 법한 기적같은 이야기들이 즐비하다.
오스터는 엽서의 사연들을 공통된 주제로 묶었다. - 낯선 사람들, 가족, 사랑, 죽음, 사물, 전쟁, 익살극, 꿈, 명상

처음에는 별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새록 새록 읽는 재미가 있다.
지하철 출퇴근용으로 딱~이다. ^^
태평양 건너 미국인들의 삶 속에 일어났던(대부분 옛날 이야기임) 미묘한 에피소드들을 들어보자.

2007년 4월 25일 12시 41분 2007년 4월 25일 12시 41분

트랙백 주소 :: http://guseongwoo.com/trackback/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