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읽은 한 기자의 사설(私說)이 줄곧 잊혀지지 않습니다.
글의 제목과 도입부부터 감정을 도발하려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피해자의 감정에 철저히 동화된 글의 전개는 그 절정에서 실로 충격적인 표현까지 서슴치 않습니다. '범인을 죽여버리고 싶다'라니요.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철저히 감정적인 글에 매료되어서 폭력적인 언사를 당연하게 여깁니다. 댓글을 적은 사람 중 그 누구도 이렇게 심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으로 사람들을 자극하는 글이 기자의 손에 의해 쓰여져서 언론사에 의해 배포되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거나 걱정스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입니다. 글을 쓴 사람이 기자이고 그 글이 언론사를 통해 출판되었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대체 기자는 무슨 의도로 저런 내용의 글을 쓴 것일까요? 언론사에서는 무슨 심산으로 저런 글을 온라인에 개재하는 것일까요? 대체 무엇을 얻으려는 것이었을까요?
언론사 또한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상업적 목적의 행위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식의 뉴스쇼는 너무 불편합니다. 하다못해 이제는 낚시에 사람의 감정을 이용하다니요. 최소한 저에게는 이런 글이 언론사에 대한 신뢰를 져버리게 되는 동기밖에 되지 못했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언론사에서는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도덕적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내는 것만이 훌륭한 글의 조건이 아닙니다!
P.s. 이 글은 해당 기자의 감정과 사설의 내용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며, 사건의 시비와도 무관한 내용임을 재차 알려 드립니다.
글의 제목과 도입부부터 감정을 도발하려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피해자의 감정에 철저히 동화된 글의 전개는 그 절정에서 실로 충격적인 표현까지 서슴치 않습니다. '범인을 죽여버리고 싶다'라니요.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철저히 감정적인 글에 매료되어서 폭력적인 언사를 당연하게 여깁니다. 댓글을 적은 사람 중 그 누구도 이렇게 심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으로 사람들을 자극하는 글이 기자의 손에 의해 쓰여져서 언론사에 의해 배포되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거나 걱정스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언론사 또한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상업적 목적의 행위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식의 뉴스쇼는 너무 불편합니다. 하다못해 이제는 낚시에 사람의 감정을 이용하다니요. 최소한 저에게는 이런 글이 언론사에 대한 신뢰를 져버리게 되는 동기밖에 되지 못했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언론사에서는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도덕적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내는 것만이 훌륭한 글의 조건이 아닙니다!
P.s. 이 글은 해당 기자의 감정과 사설의 내용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며, 사건의 시비와도 무관한 내용임을 재차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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