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에 대해 간단히 구글링을 해 보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군요. 77년에 빈손으로 뉴욕에 건너가 접시닦이로 시작하여 현재는 뉴욕에서 가장 큰 곰탕집을 운영하고 상당량의 부동산도 소유하고 있는 재벌(?!^^)이 되었습니다.
뉴욕 곰탕 참고 링크 보기..
이 분 말씀하시는 것이 거의 수다맨 시절의 강성범과 같은 속도에 발음도 분명하지 않으셔서 절반 정도는 알아 들을 수 없었는데요...^^;; 말씀 중에 느껴지는 이 분의 순수한 열정과 그로인한 높은 자존감은 너무나도 인상 깊었습니다. 제 아버지 정도의 연세이시고, 점잖게 헛기침하시면서 말씀하셔도 충분히 괜찮을 배경과 권세(?ㅎㅎ)를 가지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강성범 20년 뒤 모습을 보는 듯 한 꾸밈 없는 토크쇼(!!)였습니다. 그리고 저런 순수함이 저 분 성공의 비결이겠다라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어린이를 쓰다듬으시며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발췌: 누가복음 18:16~17 표준새번역
예전에 저는 저 말씀이 단지 구원 받고 천국에 가려면 선하고 순수해야 한다라는 의미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 규칙이 우리 인생의 성공 비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칙임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각자 경험에 근거한 가치관과 판단 기준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시시각각 올바른 결정을 하게 해 주는 유익한 지식임에 틀림이 없지요. 하지만 동시에 이것들은 우리의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경험이 없기에 두려움이 없고 성장이 빠릅니다. 저는 겨울에 스노우보드를 즐기는데, 언젠가 정말 멋지게 슬로프를 내려가는 5살 정도 꼬마 스노우보더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아이가 천부적 재능을 가진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 스키장의 다른 아이들을 보아도 대체로 아이들은 빨리 배웁니다.
아이들은 외부의 자극과 새로운 것들에 대한 거부감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민감한 감수성은 때때로 보호받아야 할 연약함처럼 여겨지곤하지만, 사실 어른들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부러워해야 합니다. 저는 아이들을 보며 그들의 감수성과 포용력을 벤치마킹합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사춘기의 청소년은 어른보다 빨리 적응하고 성장합니다.
제가 그동안 강연을 듣거나 대화를 함으로 접해 봤던 유명 CEO들은 모두 어린 아이와 같았습니다. 순수하고 열정적이며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김유봉 장로님 또한 그들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들 중 한명이 되고 싶습니다. 이미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실천하기만 하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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